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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신청후기 2014년 11월 6일 생활인 2인 소 원들어주기 "그곳에가고싶다"22번째 이야기~~
2014-12-29 22:56:57
행복한자원봉사센터 <> 조회수 545
112.155.21.26
6일 목욜 대구시립희망원 글라라의집 생활인 2인 소 원들어주기 "그곳에가고싶다"22번째 이야기~~
언제나처럼 봉사자 미숙씨와 마당넓은곳에서 한가로이 운동을 하고.또는 벤치에앉아 담소를 나누고있는 희망원에서 담당쌤 김정희과장님의 생활인 소개와 특징을 간단히 듣고 밖으로 나왔다.창훈씨와영성씨는 아침 일찍부터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의 목적지는 합천 해인사.go go..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논공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을.간식을 먹으며 휴계소 설명도...이쁘게 물들어가고 있는 단풍잎을보면서  ..해인사경내에도착.왜?해인사 가고싶다고했어요??선한 눈동자를 들어보이며  큰 부처가보고싶었어요 ~~경내를 둘러보고 합장해서 절 도하고~~~소원 빌었어요??했더니 씨~~익  웃음으로 답하는 영성씨~~남은 삶 건강하게살다가시게해주세요...맘 속으로 기원을했다.
꿀맛 같은 점심을 먹고..테마파크를 구경하고 고령대가야 박물관으로 향했다.
해설사의 설명으로 더쉽게 조상들의 사후세계를  알수있었다.창훈씨는 관심을 보이며 나도 모르는 한문을 줄줄 읽기도 해서 깜짝놀랐다.
커피를 끓여먹고.라면을 끓여먹고.돗자리 깔고 앉아쉬는 ....작은일상들을 하고싶어하는 그들이기에.달성군청 뒤뜰에 한점의 그림을 그렸다.커피와 간식을 사이에두고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가을바람이 볼을 스치고 간간이 낙엽떨어지고 푸른하늘에 작은구름들이 떠다니고 ..더없이 좋은가을의 여행 우리만큼 영성씨도창 훈씨도 행복한 하루가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