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후기
안녕하세요.
수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교사 이주형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어제(12월 1일)
대구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가 시작되는 곳
대구 EXCO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페어(Christmas Fair 2017)"!!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홈데코, 장식, 인테리어소품, 선물용품 등이 전시되는 박람회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행사장 입장 전, 안 사무장님께서 현장 섭외하신 산타 총각(?)과 단체 기념사진 먼저 찍었고요. 들어갑니다.
앞서 소개해드린대로 다양한 품목들이 많더라구요.
포근하고 따뜻해보이는 인형과 번쩍번쩍 빛나는 장신구,
크리스마스 트리, 악세사리,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행사 첫 날이어서 그런가? 구경 나온 많은 시민들로 북적북적~~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팬플롯과 오카리나 선율이 아름다웠던 미니 음악회도 잠깐 즐겨보았습니다.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트리는 처음 보아요.
수호씨, 그렇게 올려다보면 목 아픈데~~?
묘하게 닮은 커플(이근씨 & 정희쌤)도 기념 사진을 남기고
중앙광장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평안한 연말
그리고 희망찬 새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12월이라 더 뜻깊은 오늘 하루,
함께해주신 "행복한 가족"여러분.
안경옥, 이근주, 김성숙, 이양순, 지정희, 김영미, 김명주, 황성진 선생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미리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