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처음으로 사이트맵 로그인 회원가입
처음으로
행복한 웃음 충전소 봉사후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봉사후기 갤러리

봉사후기 (봉사후기) 2016년5월11일~12일 수성,상록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
2017-01-12 13:35:46
행복한자원봉사센터 <> 조회수 734
39.112.125.137
160511 수성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
장애우 분들과 한 명씩 짝을 지어 손을 잡고 경산시립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역사적인 맥락에서의 경산과 그저 지역 이름이라고 생각했던 삼성현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장애우 분들과 다양한 옛 놀이를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에는 중국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봉사자 분들이 장애우 분들의 식사를 도와주며 함께 나눠먹는 모습은 마음을 참 따뜻하게 했습니다. 밥을 다 먹고는 남천에 있는 흙소리라는 도예체험장에 갔습니다. 한지를 이용한 티슈케이스를 만들었는데 서로 더 잘 꾸미려고 다 같이 열심히 만든 모두의 티슈케이스가 정성 가득하고 예뻤습니다. 그날따라 날씨도 너무 좋아 밖에 앉아 함께 간식도 풍족히 먹으며 담소도 나누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끝났고 봉사자들도 장애우들도 밝은 인사와 함께 헤어졌습니다.

150512 상록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
짝을 지어 한 명씩 휠체어를 이끌며 가창에 있는 김충선 장군님의 생가 녹동서원을 견학했습니다. 김충선 장군님이 침략이라는 목적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으로 귀화하여 우리나라의 전쟁을 도운 일본인이라는 사실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신념이 멋있고 우리나라에 많은 공헌을 한 장군님을 정확히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견학 후 2층에서 한솥 도시락을 함께 먹고 가창의 찐빵 골목으로 가 찐빵과 만두를 사서 수성못으로 갔습니다. 수성못에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찐빵을 먹었고 저는 산책 가고 싶다는 동갑의 친구와 못을 따라 걷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벌써 오후가 되었고 어제처럼 인사와 함께 헤어졌습니다.

저는 대학생의 노동력과 힘이 필요한 곳에서는 봉사를 해봤지만 이렇게 장애우 분들과 함께하는 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따라다니기만 하고 특별히 하는 일이 없어 이상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이 장애우 분들을 대하는 모습과 저에게 해주신 말씀을 통해 그냥 같이 얘기하고 함께하는 것 자체가 이 분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은 새로운 깨달음이자 별 것 없는 제가 도움 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