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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수성구 장애청소년 자립센타입니다.
2015-02-11 02:31:35
행복한자원봉사센터 <> 조회수 851
112.155.21.26

봄날같은 토요일...
여기는 수성구 장애청소년 자립센타입니다.
장애인이라해서 하지 말아야 할것과 못할것이
없다라는 센타장님 사랑 아래 친구들은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어머 장애인데 이런것도" 이런 편견을 두지 않은
사회을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시는 분과 함께 생활
하는 우리 친구들은 무척 행복하답니다.

오늘은 센타에서 핫도그를 만들어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씻고 다지고 소세지 굽고...부지런한 친구들 덕분에
지각한 저는 입만 즐거웠습니다.(미안미안)

식사후 2시부터 이범식선생님의 희망강연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변히 희망강연까지 함께 하는 날..

30년 전, 감전사고로 20대 젊은 나이에 왼발을 제외하고 두 팔과 오른쪽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던 선생님. 사고 후 왼발은 선생님의 손과 발이 되었답니다. 22살 젊은 나이, 하루아침에 장애인으로 살아가기에는 녹록치 않았던 현실. 불편한 몸으로 세상과 부딪혀가며 선생님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고, 그것이 바로 공부였다고...

자신의 왼발을 ‘만능 황금발’이라 부르며 웃어 보이는 이범식 선생님.
22살.. 절망속에서  희망을 찾기까지의 길고 긴
30년.
왼발 하나에 의지하시면서 대구대 4년에 재학
중이시다고 합니다.
먼저 다가가서 친구가 되어주시고 또 인생의
선배가 되어 주시기도 하면서 대학원을 준비..
도전과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터널 밖의 빛을 볼것인지 터널안의 어둠만 볼것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린것..
항상 나를 합리화 시킬 참으로 다양한 핑계를 
데리고 다니는 나 자신이 부끄러웠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