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후기
안녕하세요.
모처럼만에 걱정없이 종일 화창했던 하루
"달성로 나들이"를 다녀온 수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저희가 오늘 둘러본 두 곳은
우리 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예술창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 예술발전소와
저멀리 신라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전통 어린 달성토성, 달성공원입니다.
먼저 우리 모두 오랜만에 이렇게 또 만났으니
반가운 마음으로 한 컷 찍고 일정 출발합니다.
대구 예술발전소에서...
전시장에 들어서니 우선 이상한 소녀의 다리가 있고
역시나 색다른, 우리 친구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작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민혁씨는 바닥에 나타난 괴 생명체와 조우했고요.
수호는 선생님과 함께 달에 안착했습니다. 멋져요~~
1층에서 4층까지 작품들 하나하나 둘러보는데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용태씨는 단장님과 사진을 찍었고
또 기념사진을 남기는 미선 & 성희 커플에, 이번에는 오늘의 특급 사진사 양순 선생님까지 함께 한 컷!
다음으로 들른 곳은 달성공원!
사진에서도 오늘 하루 화창했던 날씨, 햇살
느껴지시죠? 어제까지만 해도 춥고 바람불고
흐린 날씨가 걱정스러웠는데, 오늘은 no no~
코끼리도 보고, 불곰과 얼룩말도 만나고
시원한 그늘 아래서 평화로운 소풍이 계속 되었습니다.
여기에 맛있는 간식은 필수!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그뤠잇트~~!! 였습니다.
우리 수성 친구들 표정에서 보이시죠? 행복!
그 와중에 멋짐도 폭발!
이태리 밀라노 모델 느낌의 미선씨도 멋짐 뿜뿜!
아쉽지만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동행해주신 행복한장애인통합지원협회 김동건,박현정
김태자 단장님, 안경옥 사무장님
김영미, 김연화, 이양순, 최경완, 이순화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특별게스트! 지정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음달에도 즐거운 시간을 꿈꾸며~~
달성공원 앞에서